이 가이드를 따라 Consul 기반의 서비스 레지스트리를 구축한 후, 정말 새로운 세상이 열렸어요. 서비스 간 통신이 안정화되는 건 물론이고, 무엇보다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하거나 기존 서비스를 스케일링할 때 추가 작업이 거의 필요 없어졌거든요.

특히 헬스체크 기능을 통해 문제가 있는 서비스 인스턴스를 자동으로 제외시키는 메커니즘을 구축하니, 부분 장애가 전체 시스템으로 번지는 일이 현저히 줄어들었어요. 이전에는 하나의 서비스에 문제가 생기면 온 팀이 야근하며 대응했는데, 이제는 시스템이 알아서 우회 처리를 해주니 개발자들의 스트레스가 확연히 줄어들었답니다.

6개월 후 결과를 보니, 서비스 간 통신 관련 장애가 90% 이상 감소했고, 새로운 기능 배포 시간도 절반으로 단축되었어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운영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서비스 레지스트리 도입을 꼭 고려해보세요. 초기 구축 비용은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정말 많은 운영 비용과 스트레스를 줄여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