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새로운 환경에 서버를 구축할 때마다 똑같은 설정을 반복하면서 '아, 이거 언제까지 수작업으로 해야 하나?' 하고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3년 전까지만 해도 새 프로젝트가 시작될 때마다 서버 설정 문서를 보며 하나하나 클릭질하는 게 일상이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동료가 "야, 이거 10분이면 끝나는데?"라고 하면서 터미널 몇 줄로 완벽한 개발환경을 뚝딱 만들어내는 걸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바로 Infrastructure as Code(IaC)의 세계였죠.

처음엔 '코드로 인프라를 관리한다'는 개념 자체가 낯설었는데, 막상 적용해보니 정말 게임체인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