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는 버그가 하나도 없을때 빛난다.

coffee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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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배포 후 새벽 3시에 울리는 장애 알림, 개발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악몽이죠. 특히 팀 프로젝트에서는 내가 작성하지 않은 코드 때문에 전체 시스템이 다운되는 상황도 빈번하거든요.
우리 개발팀은 매번 "이번엔 꼼꼼히 확인했으니까 괜찮을 거야"라고 말하면서도, 정작 코드리뷰는 대충 훑어보고 넘어가는 게 현실이었어요. 6개월 전까지는 말이죠.
전환점은 ai를 활용한 체계적 코드리뷰 시스템을 도입하면서부터였습니다. 이제 모든 풀리퀘스트마다 이 프롬프트를 필수로 적용해요:

프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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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개발자 코드리뷰어 역할
## 1차 보안 검증
* SQL 인젝션 취약점 체크
* XSS 공격 가능성 분석
* 민감정보 노출 위험 평가
## 2차 성능 최적화
* 메모리 누수 가능성 탐지
* 비효율적 알고리즘 개선안
* 데이터베이스 쿼리 최적화
## 3차 유지보수성
* 코드 가독성 평가 (1-10점)
* 네이밍 컨벤션 준수 여부
* 주석 적절성 검토
[코드 내용]을 위 기준으로 분석하고,
각 항목별로 구체적인 개선사항과 수정된 코드 예시를 제시해주세요.
놀랍게도 이 시스템을 도입한 후 6개월간 프로덕션 버그가 90% 감소했어요. 더 중요한 건, 팀원들이 서로의 코드를 리뷰하면서 자연스럽게 실력이 늘어났다는 점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깃허브에도 이런 체계적 리뷰 시스템을 적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새벽에 울리는 장애 알림 대신, 숙면을 보장해드릴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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