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러큐스 대학교, 교육용 클로드 도입

뉴욕의 사립 연구 기관인 시러큐스 대학교는 이번 주에 인기 있는 클로드 챗봇의 개발사인 앤트로픽과 파트너십을 맺고, 학생, 교수, 직원들에게 고등 교육에 맞춘 소프트웨어 버전을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제프 루빈 수석 부사장 겸 최고 디지털 책임자는 보도자료에서 "우리 커뮤니티의 모든 구성원이 클로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확장하는 것은 시러큐스 대학교를 미국에서 가장 디지털로 연결된 캠퍼스로 만드는 또 다른 단계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학생, 교수, 직원에게 클로드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는 혁신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우리 커뮤니티가 실제 상황에서 AI와 함께 탐색하고 비판하며 공동 창작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고 있습니다."

클로드 포 에듀케이션의 캠퍼스 전역 출시는 사용자에게 향상된 사용 제한, 동료 검토를 위한 공유 프로젝트, 500페이지 문서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과 같은 고급 기능 및 학생들이 새로운 것을 배우도록 안내하는 앱의 '학습 모드'와 같은 학습 도구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시러큐스는 최근 앤트로픽이나 오픈AI로부터 유사한 제공을 하는 여러 기관에 합류했습니다. 인디애나 대학교 관리자는 지난달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대학의 120,000명의 학생들에게 오픈AI의 고등 교육 챗봇인 ChatGPT Edu에 무료로 접근할 수 있도록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