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id.ai, AI 에이전트 기반 SaaS 과금 혁신에 2100만 달러 투자 유치
Paid.ai는 일요일에 Lightspeed Venture Partners가 주도한 2100만 달러의 초과 청약된 시드 라운드를 마감했다고 발표했다. FUSE와 기존 투자자인 EQT Ventures도 이번 라운드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총 자금은 3330만 달러에 이르렀다.
Paid.ai는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인력 감축과 전통적인 좌석 기반 가격 모델을 대체하는 AI 에이전트를 위한 과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회사는 고객들이 좌석당 요금을 지불하지 않으려 한다고 밝혔다.
Paid.ai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인력의 절반이 AI 에이전트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하며, 좌석 기반 가격 책정이 지속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변화는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로의 전환과 유사한 변곡점으로, 적응하지 못하는 기업은 뒤처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AI 에이전트 과금을 조기에 채택한 기업들은 6개월 내에 20%에서 40%의 수익 증가를 보고 있으며, 빠른 판매 주기와 강력한 고객 유지율을 보이고 있다. Paid.ai는 SaaS에서 에이전트로의 전환이 더 이상 선택 사항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Paid.ai의 플랫폼은 에이전트의 비즈니스 영향을 입증하는 대시보드, 성과에 맞춘 맞춤 가격 시스템, 고객 및 에이전트 수준에서 수익성을 측정하는 비용 추적 도구를 포함한다. 이 회사는 SaaS 기업들이 실시간으로 과금 구조를 분석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능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