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verr, AI 전환으로 30% 인력 감축 발표
Fiverr가 AI 전환을 위한 구조조정을 발표하며 인력 감축을 단행했다. Fiverr의 CEO 미카 카우프만은 회사가 '스타트업 모드'로 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발표는 직원들에게 먼저 전달되었으며, 기술 변화의 속도와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사고와 빠른 속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카우프만은 Fiverr가 AI를 모든 분야에 도입하고 있으며, 이를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회사의 인프라를 AI에 맞게 재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구조조정으로 약 250명의 직원이 해고될 예정이며, 이는 전체 직원의 약 30%에 해당한다.
Fiverr는 고객에게 이번 전환이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AI로 인한 인력 감축은 Fiverr만의 문제가 아니며, Duolingo와 같은 다른 기업들도 유사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AI 전문가들은 AI가 많은 직업을 대체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AI는 기업의 비용 절감과 수익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AI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지만, 인간이 그 변화의 일부가 될지는 불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