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gma CEO, AI가 일자리를 재정의할 것이라고 주장
Figma의 CEO인 Dylan Field는 인공지능과 미래의 일에 대한 대화가 핵심을 놓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의 관점에서 AI는 일자리를 빼앗는 것이 아니라 재구성하는 역할을 한다고 본다.
Field는 Lenny의 팟캐스트에 출연하여 사람들이 AI가 자신들을 위협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은 AI의 고용 영향에 대한 우려가 계속해서 공론을 지배하는 시점에서 나왔다. 그러나 Figma의 최근 연구는 보다 낙관적인 그림을 그린다.
Figma가 9월에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AI 도구가 생산성과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1,199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 조사 결과는 대량의 일자리 상실에 대한 두려움을 반박한다. 응답자의 거의 60%가 AI가 반복적인 작업을 줄여주어 '고부가가치 작업'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해준다고 답했다.
Field는 이러한 결과가 창의적 및 기술적 산업 전반에서 관찰한 것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그는 AI가 일자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작업의 지루한 부분을 제거함으로써 노동자를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이 AI 도구와 모델의 발전에 적응하는 방법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igma는 웹사이트, 앱 및 디지털 인터페이스 설계를 위한 협업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데 명성을 쌓았다. 회사는 AI를 활용하여 내부 운영을 간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려고 하지만, AI를 통해 새로운 창의적 및 비즈니스 기회를 열어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Field는 AI가 창의성을 민주화하고 비디자이너들이 제품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믿는다. 이는 기술적 능력이 부족했던 사람들이 자연어 인터페이스와 직관적인 AI 도구를 통해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얻으면서 산업 전반에 걸쳐 더 넓은 혁신을 이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