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뉴스

뉴스 · · 16:29 · xoryn

DeepL의 CTO 세바스찬 엔더라인, AI 번역 혁신 주도

DeepL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세바스찬 엔더라인은 실리콘밸리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유럽 출신의 기술 전문가이다. Uber, Salesforce, Personio 등에서 고위 엔지니어링 리더십 역할을 수행하며, 미국과 유럽의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회사들을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 현재 그는 샌프란시스코와 유럽을 오가며 DeepL의 CTO로 재직 중이며, 스타트업에 조언하고 투자하며 복잡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2017년에 출시된 DeepL은 30개 이상의 언어에 대해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번역을 제공하는 신경망 기계 번역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다. 고급 신경망과 독점적인 AI 개선을 통해 유창성과 정확성에서 경쟁업체를 꾸준히 능가하고 있다. 웹, 데스크톱 및 모바일 앱, 브라우저 확장 및 API를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기업용 기능, 무제한 사용 및 강화된 보안을 제공하는 Pro 버전도 제공한다.

엔더라인은 실리콘밸리와 유럽 양쪽에서 엔지니어링 팀을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두 기술 생태계의 고유한 강점과 특성을 이해하고 있다. 실리콘밸리에서는 빠른 속도로 대담한 위험을 감수하는 스타트업 문화가 있으며, 유럽에서는 보안, 준수 및 정밀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DeepL은 유럽에 뿌리를 두고 있어 정밀성, 보안 및 문화적 뉘앙스에 중점을 두어 AI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DeepL의 Clarify는 번역을 단순한 입력-출력 모델에서 협업으로 전환하는 도구로, 사용자가 번역 과정에서 Clarify와 상호작용하며 가장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Clarify는 문장의 모호성을 감지하고 사용자가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DeepL은 번역의 정밀성과 개인화를 결합하여 사용자의 의도에 맞는 번역을 제공하고 있다.

DeepL의 언어 AI 플랫폼은 번역 및 작문에 특화되어 있으며, 7년 이상의 도메인별 콘텐츠로 훈련된 독점 LLM을 사용하여 고품질의 번역을 제공한다. 2024년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DeepL의 LLM은 Google이나 ChatGPT보다 2-3배 적은 편집이 필요했다. DeepL은 전 세계 20만 개 이상의 기업 고객에게 신뢰받고 있으며, 법률, 기술, 의료 및 마케팅 분야에서의 작은 오역도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