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플렉시티 CEO, AI가 일상 업무 대체 가능성 강조
AI 검색 스타트업 퍼플렉시티의 CEO 아라빈드 스리니바스는 인공지능이 인력 채용 필요성을 크게 줄이고, 임금 비용을 절감하며 직장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 CNBC의 스쿼크 박스와의 인터뷰에서 스리니바스는 퍼플렉시티의 코멧 브라우저와 같은 AI 도구를 '진정한 개인 비서'로 설명하며 인간의 감독 없이도 자율적으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회사는 월 200달러의 유료 장벽을 제거하고 코멧을 모든 사용자에게 제공했다.
스리니바스는 팀에 한 명을 더 고용하는 대신 코멧을 사용하여 모든 작업을 보완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AI 기능이 전통적으로 초급 또는 행정 직원이 수행하던 일상적인 기능을 대체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스리니바스는 사용자가 잠든 동안에도 AI가 이메일 관리, 회의 일정 조정, 작업 재조정 등을 능동적으로 수행하는 미래를 그렸다. 그는 '미래는 당신이 잠든 동안에도 당신을 위해 일을 하는 AI들'이라고 설명했다.
퍼플렉시티는 지난주 코멧 브라우저를 모든 사용자에게 개방하여 이전에는 Pro 및 Max 구독자에게만 제한되었던 기능을 무료 사용자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스리니바스는 X에서 '코멧이 이제 모든 사용자에게 다운로드 가능하다(무료, Pro 및 Max 사용자 포함)!'라고 확인했다. 또한 그는 X 사용자 Walter Bloomberg의 게시물을 인용하며 구글 크롬에 대해 가벼운 농담을 던졌다.
또한, AI 스타트업은 인간과 AI 시스템 모두가 프리미엄 뉴스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구독 플랜인 코멧 플러스를 출시했다. 런칭 파트너로는 워싱턴 포스트, CNN, 콘데 나스트(뉴요커, 와이어드, 보그), 포춘, 르 몽드와 같은 주요 매체가 포함된다. 기존 Pro 및 Max 구독자는 추가 비용 없이 코멧 플러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