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창업자들, AI 붐 속에서 수백만 달러 모금

기술 산업은 젊은 창업자들에게 낯설지 않다. 스티브 잡스는 1976년 애플을 공동 창업할 당시 21세였고,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을 시작할 때 19세였다. 휘트니 울프 허드는 25세에 범블을 공개했다.

오늘날의 많은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여전히 젊고 도전적이다. AI 시대에 그들은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고 있다. 일부는 이전의 기술 거물들의 발자취를 따라 대학을 중퇴하고, 다른 이들은 학부 과정을 아예 포기하며, 몇몇은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기술 분야의 경력을 쌓고 있다.

AI 코딩 스타트업 노조미오의 창업자 아를란 라크메트자노프는 카자흐스탄에서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경쟁이 치열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Y 컴비네이터(YC)에 합격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밝혔다. 그는 18세에 노조미오를 위해 620만 달러를 모금했다.

라크메트자노프 외에도 AI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십대들이 있다. 영국의 십대 토비 브라운은 자신의 AI 프로젝트를 위해 100만 달러를 모금했다. 또한, 칼 AI라는 영양 앱의 십대 공동 창업자인 잭 야데가리가 있다.

대학생 창업자들도 회사를 설립하고 자금을 모으고 있으며, 예일대 학생들이 새로운 소셜 네트워킹 스타트업인 시리즈 AI를 설립했다. YC 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2022년 30세에서 현재 24세로 낮아졌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2024년 이후 25세 이하의 창업자들 중 수백만 달러의 자금을 모은 8개 스타트업의 창업자들과 그들이 투자자들을 감명시킨 피치 덱에 대해 인터뷰했다. BI의 '젊은 천재들' 시리즈는 산업을 재구성하고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려는 차세대 창업자, 혁신가 및 사상가들을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