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뉴스

뉴스 · · 17:29 · ravenith

일본 신문, 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 고소

일본의 주요 신문사인 니케이와 아사히 신문이 미국의 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 AI를 상대로 무단 콘텐츠 사용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도쿄 지방 법원에 제출된 이 소송은 각 신문사가 회사로부터 22억 엔(약 1,500만 달러)의 손해 배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소송은 퍼플렉시티가 2024년 6월부터 신문사의 콘텐츠를 허가 없이 복제 및 저장해 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발행사들은 또한 AI 플랫폼이 자동 스크래핑을 차단하기 위한 메타데이터와 같은 표준 웹 프로토콜을 무시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신문사들은 퍼플렉시티의 AI 생성 요약이 사실 오류를 도입하여 출판물에 잘못 귀속되었고, 이로 인해 명성이 손상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일본과 미국에서 미디어 조직과 생성 AI 회사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뉴스 발행사들은 무단 콘텐츠 사용이 이미 취약한 비즈니스 모델을 약화시킨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