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뉴스

뉴스 · · 20:07 · astralyric

인도인, 그록 이메진으로 일론 머스크를 토니 스타크로 변신

일론 머스크는 최근 그록 이메진 플랫폼의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하며, 더 빠르고 스마트하며 현실적인 AI 비디오 생성 기능을 갖춘 버전 0.9을 공개했다. 이 새로운 버전은 이미 그 사실적인 기능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아이언맨' 영화의 유명한 장면을 변형하여 인터넷을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

X라는 플랫폼에서 @Prashant_1722라는 이름의 인도 창작자는 AI로 생성된 비디오를 공유했다. 이 비디오는 '아이언맨'의 무기 시연 장면을 재구성했으며, 이번에는 일론 머스크를 닮은 인물이 토니 스타크를 연기하며 중심에 섰다. 사막 배경에서 AI로 생성된 머스크는 AI 우월성에 대해 연설하며, 원작 영화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했던 유명한 대사를 반영했다.

AI 버전에서는 이 대사가 그록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재구성되었다. 클립 속 AI 버전의 머스크는 “최고의 AI 모델은 결국 옳은 결과를 내는 것이라고 한다. 나는 첫 번째 프롬프트에서 바로 맞추는 것이 최고의 모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장면이 진행되면서 '그록'이라는 브랜드가 붙은 미사일이 하늘로 발사되어 ChatGpt, Gemini, Claude, DALL·E, Sora, Midjourney와 같은 경쟁 AI 업체를 겨냥한다.

프라샨트는 이 비디오를 게시하며 “그록 이메진 0.9는 영화 제작을 간단하게 만든다. 이 아이언맨의 상징적인 장면을 재구성했다. 시청을 멈출 수 없다. 최신 모델의 시각적 품질, 모션 및 오디오 생성 기능에 감명받았다”고 말했다. 이 비디오는 일론 머스크에 의해 보고되었으며, 그는 “그록 이메진 버전 0.9로서는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도 결과에 놀라움을 표하며, 많은 이들이 이를 영화 제작의 미래로 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