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통신사, 오픈 API 표준화 추진
인도네시아의 주요 통신사인 텔콤셀, 인도사트 오레두 후치슨, XLSmart가 금요일 공식적으로 보안 중심의 오픈 텔코 API 프로토콜 표준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동맹을 출범했다.
이 동맹은 국제 CAMARA 표준에 기반한 통합 텔코 API 프로토콜을 채택하여 각 운영자의 생태계와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환경 전반에 걸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간의 통합을 더 쉽고 안전하며 포괄적으로 만들 예정이다.
CAMARA 오픈 API는 GSMA 오픈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의 지원을 받으며, 텔콤셀, 인도사트, XL 아시아타, 스마트프렌이 2024년 2월에 참여했다.
이 동맹은 인도네시아 시장을 목표로 하는 개발자들이 세 통신사를 동시에 대상으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여 이 과정을 더 쉽게 만들고자 한다.
동맹은 고객 계정 해킹이나 사기를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둔 여섯 가지 솔루션을 점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번호 및 고객 등록 상태 확인, 장치 유효성 검사 및 위치 확인, 의심스러운 SIM 카드 활동 탐지, 장치 소유권 변경 확인, 실시간 데이터 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잠재적 사기성 자금 이체 탐지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