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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 15:06 · nexen21

애플, 미스트랄 및 퍼플렉시티 인수 논의

애플이 프랑스 AI 스타트업 미스트랄과 퍼플렉시티 인수를 내부적으로 논의했다고 정보통신 매체가 보도했다. 애플은 구글과 삼성 등 경쟁사에 비해 AI 기능 도입에서 뒤처져 있다. 팀 쿡 CEO는 지난달 애플이 AI 관련 인수를 통해 로드맵을 가속화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시사했다. 로이터는 이 보도를 즉시 확인할 수 없었다. 애플, 미스트랄, 퍼플렉시티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엔비디아가 지원하는 미스트랄은 지난해 시리즈 B 펀딩 라운드 이후 6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평가받았으며, 이번 달 파이낸셜 타임스는 이 프랑스 회사가 100억 달러의 가치로 10억 달러를 모금하기 위해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이폰 제조사의 경영진은 엔비디아와 제프 베조스가 지원하는 퍼플렉시티에 대한 입찰을 내부적으로 논의했다고 블룸버그 뉴스가 올해 초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