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운 대학교의 첫 AI 부총장 마이클 리트먼
브라운 대학교의 컴퓨터 과학 교수 마이클 리트먼이 AI 부총장으로 임명되었다. 리트먼은 AI를 활용한 연구 기회를 모색하고, AI가 대학 운영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를 탐색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최근 AI 기술이 교육과 업무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전역의 대학들이 이에 발맞추고 있다. 리트먼은 AI 관련 연구를 지원하고,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학생들이 AI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며, 대학의 운영 부서에 AI 사용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리트먼은 AI와 머신러닝 분야에서 오랜 연구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과학재단에서 정보 및 지능 시스템 부문 디렉터로 활동했다. 그는 AI 발전 상태에 대한 다학제적 연구를 주도하기도 했다.
리트먼은 AI의 교육적 활용을 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교수진과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AI가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통합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AI 연구 분야에서는 AI 자체의 발전뿐만 아니라 AI가 다른 연구 분야를 지원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 브라운 대학교는 다양한 과학 분야에서 AI를 활용하여 연구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대학의 운영 측면에서도 AI를 활용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AI를 통해 행정 업무를 자동화하고, 정보 시스템의 사용성을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