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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 02:37 · marovyn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iPadOS 광고로 논란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서피스 계정이 최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에 서피스 프로를 '궁극의 연구 도우미'로 소개하는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 기기가 윈도우가 아닌 iPadOS를 실행하는 것으로 잘못 표시되었다는 점입니다. 이 게시물은 24시간 이상 그대로 남아 있었으며, 이는 소셜 미디어 팀의 실수로 보입니다.

이 사건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소비자 사업에 대한 부실한 관리와 관련된 비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몇 년간 소비자 서비스 팀을 축소하고 소셜 미디어 팀을 해체하는 등 소비자와의 관계를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실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브랜드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X의 커뮤니티 노트 기능은 이 게시물에 대해 사실 확인을 진행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실제로 iPadOS를 사용하고 있음을 설명했습니다. 이는 사소한 실수일 수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현재 경영 방식에 대한 비판을 강화하는 사례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보안 문제와 관련하여 여러 차례 곤란을 겪었습니다. 외국 해커에 의해 시스템이 침해되는 등 여러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는 회사의 신뢰성에 타격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