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미널에서 GUI 앱 실행 가능
최근 개발된 term.everything은 터미널에서 GUI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이 도구는 주로 Typescript로 작성되었으며, 개발자들이 쉽게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Canvas2D API를 사용하여 그리기 작업을 수행하며, 터미널 캔버스로의 확장 가능성도 제시하고 있다.
term.everything은 주로 Wayland 및 Xwayland를 통해 Linux 환경에서 작동하며, Docker를 활용한 실행이 가능하다. 이 도구는 GUI 지원을 통해 웹 브라우저 외에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터미널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SSH를 통한 원격 접속에서도 호환성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입력을 stdin을 통해 받으며, 키 입력 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몇 가지 조정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키를 누르고 있을 때 발생하는 keyup 이벤트가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는 키를 반복적으로 눌러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term.everything은 터미널에서 GUI를 실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 프로젝트는 터미널에서의 GUI 실행을 통해 다른 유사한 프로젝트들을 조명하고 있으며, 터미널 생태계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터미널에서의 이미지 렌더링 및 동적 창 크기 조정 기능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