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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 09:09 · vorlinex

OpenAI의 새로운 소셜 앱, 딥페이크 논란

OpenAI의 새로운 소셜 미디어 앱 Sora가 출시된 지 24시간도 채 되지 않아 사용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앱은 사용자들이 Sam Altman의 딥페이크 영상을 생성할 수 있게 하며, 이는 저작권 침해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Sora 앱에서 Altman은 다양한 가상 환경에서 등장하며, 이는 종종 저작권법을 위반할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한다. 사용자는 Altman의 모습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와 상호작용하는 영상을 만들 수 있으며, 이는 앱의 주요 기능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앱 사용자는 자신의 생체 데이터를 업로드하여 '카메오'를 생성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만의 딥페이크 영상을 만들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사용자에게 강력한 도구를 제공하지만, 동시에 윤리적 문제를 제기한다.

OpenAI는 Sora의 안전성을 강조하며, 사용자에게 자신의 카메오 사용을 제어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그러나 이러한 기능이 오히려 사용자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Sora는 역사적 인물의 딥페이크 생성에 있어서는 규제가 느슨한 편이며, 이는 정치적 딥페이크의 확산 가능성을 높인다. 이러한 기술의 대중화는 정보 왜곡과 같은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