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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 12:17 · obrisen

미국 ‘지하드 수도’에서 반이스라엘 회의에 참석하는 민주당 정치인들

미국 미시간주 디어본에서 열리는 반이스라엘 회의에 민주당의 떠오르는 정치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회의는 아랍계 미국인 차별 위원회(ADC)가 주최하며, 하마스를 지지하는 인사들이 다수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시간주 상원의원 후보이자 전 CNN 기고자인 압둘 엘사예드,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 로 카나, 미시간주 부지사 갈린 길크리스트가 이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각 미시간 상원의원, 2028년 대선 후보, 미시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하거나 출마할 가능성이 있는 인물들이다.

엘사예드는 '후보자와의 만남' 세션에서 연설할 예정이며, 길크리스트는 ADC의 갈라 디너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카나는 이스라엘의 '가자 학살'에 대한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는 반유대주의 발언을 한 인사들도 다수 참여한다.

회의에 참석하는 연사 중에는 하마스를 지지하는 발언을 한 인사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회의는 민주당 정치인들에게 미시간의 무슬림 및 아랍계 유권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회의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갈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되는 자리로, 정치적 논쟁의 중심에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