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최신 AI 모델 Qwen3-Max 공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항저우에서 열리는 연례 아스파라 컨퍼런스를 앞두고 1조 개 이상의 매개변수를 가진 Qwen3-Max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알리바바 그룹 홀딩의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은 자사의 최대 AI 모델을 공식적으로 공개했으며, 이는 미국의 선도적인 모델들과 성능 벤치마크에서 경쟁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중국의 기술 대기업이 이 분야에서 미국 경쟁자들과의 격차를 줄이려는 최신 신호입니다.

수요일,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동부 저장성의 수도인 항저우에서 연례 아스파라 컨퍼런스를 앞두고 1조 개 이상의 매개변수를 가진 Qwen3-Max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알리바바는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의 모회사입니다.

Qwen3-Max 모델은 도메인 지식, 추론, 코딩, 에이전트 작업 및 다국어 이해를 포함한 벤치마크에서 최고 성능을 달성하며 코딩 및 에이전트 기능을 향상시켰습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자사 보고 벤치마크 테스트를 인용하여 Qwen3-Max가 Anthropic의 Claude Opus 4, DeepSeek V3.1, xAI의 Grok 4 및 OpenAI의 GPT-5 Pro와 같은 국내외 경쟁자들의 최고 모델과 동등하거나 이를 능가한다고 밝혔습니다.

Qwen3-Max는 오픈 소스가 아니지만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통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