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itHub, 모든 직원에 AI 사용 의무화
GitHub는 인공지능을 필수 요소로 규정하며, 모든 직원이 AI 도구를 사용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소유의 플랫폼인 GitHub의 CEO 토마스 도흠케는 모든 직원이 GitHub Copilot과 같은 AI 도구를 일상 업무에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흠케는 The Decoder 팟캐스트에서 이 규칙이 GitHub의 문화적 DNA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그는 'GitHub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선택지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 규칙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전사적 AI 도입 추진과도 일치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임원 줄리아 리우손은 최근 메모에서 직원의 AI 도입이 성과 평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AI 숙련도가 팀워크나 문제 해결 능력만큼이나 중요해졌음을 의미한다.
도흠케는 GitHub가 Copilot을 사용한 코드 라인 수로 생산성을 측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신,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AI 도구를 실험하고 적응하도록 장려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GitHub는 AI 도입을 고용의 비협상 조건으로 삼음으로써 인공지능이 업무의 핵심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